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속 시리즈 (문단 편집) == 원인 및 장점 == * 더빙과 관련된 예산이 절감된다. 방송에서 더빙에 할당된 예산은 한계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 작품에 성우의 수가 많아질수록 많이 뛰어들수록 본인이 받을 돈도 줄어든다. 더군다나 프리랜서인 외부 성우에게 출연료는 곧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반응이 날카롭다. 외부 소속 인력은 전속보다 몸값이 높아서 섭외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방송국 및 제작자는 싼 값으로도 부리기가 쉬운 전속을 먼저 생각한다. 실제로 [[원피스(애니메이션)/국내판(대원방송)|대원판 원피스]]가 이러한 이유로 주연들의 성우를 교체하려는 시도를 했다가 성우계 내에서 대차게 까여서 불발된 바가 있다.[* 처음에는 [[정재헌]] 등의 기존 주연 성우들보다 경력은 적지만 어느 정도 짬밥은 있는 신인 ~ 중견급 성우들로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이 성우들이 전부 거절하자 당시 전속 성우들한테 제의를 했다고 한다. 물론 전속 성우들도 꺼리긴 마찬가지였다.] * 일정을 맞추기 용이하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속 기간이 끝나 프리랜서가 된 성우에게 출연료는 소득이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에도 자주 겹쳐서 출연한다. 경력은 오래되었는데, 출연 빈도가 낮은 프리랜서 성우도 섭외하기 힘들다. 대부분이 다른 사업에 뛰어들거나 겸직을 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딱 시간이 비어 있을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만약 해당 성우가 타 소속사가 있다면, 타 소속사에 일거리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이 그쪽으로 더욱 신경을 쓴다. 그래서 출연료와 일정까지도 미리 계산해야만 외부 성우를 부를 수가 있다. 그런데 전속일 때는 소속 방송사에서 특별히 허락하지 않는 외부 일감을 마음대로 맡지 못하므로, 외부 성우보다도 부르기가 훨씬 쉽다. 대원방송이 자체 성우를 선발하기 전까지 갓 프리랜서로 풀린 성우를 많이 끌어들인 까닭도, 바로 출연료와 일정 문제다. * PD와 성우의 호흡이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전속 성우가 없어도 성우 몇몇이 거의 전속처럼 나올 때가 많다. 대표주자는 2013년까지의 [[애니맥스 코리아|애니맥스]]와 2008년까지의 대원방송이다. 사실 PD 대부분은 본인과 호흡이 맞는 성우를 많이 끌어들이려고 애쓴다. 그래서 자기 연출 방식을 잘 따라올 전속을 써야만, PD로서도 부담이 적다. 외부 성우와는 익숙치가 않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기가 자사 성우보다 훨씬 힘들다. 실제로 [[황태훈]] PD의 경우 매번 전속들로 평타 이상의 걸출한 연기를 내고 있다. * 신인 성우간의 경쟁을 자극하며, 다양한 연기 기회를 제공하여 검증의 기회를 부여한다. 일본의 경우 더빙 수요도 많고 그에 따라 [[성우 프로덕션]]이나 성우 양성소, 기타 성우 프로덕션을 겸업하는 일반 연예기획사도 많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많은 신인 성우들이 배출된다. 하지만 몇몇 대형기획사의 푸쉬가 있지 않는 상당수의 신인 성우들은 그럴듯한 배역도 얻지 못한 채 은퇴하는게 대부분이며, 살아남더라도 몇 년간은 엑스트라나 조연 정도에 그치는게 대부분이다. 그 결과, 본인에게 맞는 배역을 찾아가며 이쪽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전속제도는 위와 같은 여건에 의해, 타의적으로나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게 되어 강점과 약점에 대한 검증이 가능해진다. 동시에 출연 작품수에 따라 같은 기수의 성우들끼리의 경쟁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물론 부작용 항목에 있듯, 지나친 전속 출연은 전속기간 만료 이후의 장기적인 성우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